IDFA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플의 ATT (App Tracking Transparency) ATT란? 세상 천지 어느 바보가 "앞으로 이 앱이고 저 웹이고 너를 졸졸 따라다닐게. 네 데이터는 개인화 광고를 보여주기 위해 이용될거야." 라고 하는데 "넹ㅋ" 라고 하겠냐? 그런데 애플이 이 문구를 직접 썼다면? iOS 사용자라면 어느 순간부터 아래 alert가 무척 익숙할 텐데, ATT는 App Tracking Transparency의 약자다. 요약하자면, 앞으로 광고 트래킹 할 수 있는 ID와 그 데이터를 쓰려면 데이터의 진짜 주인인 이용자의 동의를 받으라는 취지. ATT의 배경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어차피 앱스토어 말고는 딱히 광고사업 벌이고 있는 것도 없는데 내 밥상도 아닌 거 시원하게 엎어버리고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 이미지나 구축하자" 가 맞겠지만, 그래도 도입한 사람의 취지 정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