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SSP-DSP 간 연동을 중심으로 알아보는 HTTP GET vs POST SSP-DSP 간에 HTTP로 통신한다길래 이 김에 한번 정리. https://simplenotion.tistory.com/18?category=1001961 의 광고 특화/심화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HTTP(s)HTTP는 HyperText Transfer Protocol로서, HTML 문서를 포함한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웹에서 주고받는 데 사용된다. HTTP는 웹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데이터 교환의 기초이며,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에 기반한다. 즉, 웹 브라우저(클라이언트)가 웹 서버에 요청을 보내고, 웹 서버는 응답을 보내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여러 종류의 데이터가 전송될 수 있고(text/html, application/json, application/xml, audio/mpeg 등 header에 .. 더보기 Programmatic Buying Models DSP가 각 pub/exchange와 조금 특이한 딜들을 맺는 사례도 있길래 좀 정리해 보기로 하였다. PG/PA 등 온갖 약자가 떠돌아서 접근이 좀 쉽지 않다. Open Auction (Real-Time Bidding(RTB), a.k.a. Open Market)모든 광고주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경매 방식이다.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광고주가 광고 노출권을 얻는다. 당연히 광고 인벤토리는 보장되지 않는다. Pricing은 공개 경매고, 노출 수 보장 등도 존재하지 않는다. Private MarketPlace (PMP, a.k.a. Private Auction)퍼블리셔가 선별한 광고주들만 참여할 수 있는 초대 전용 경매다. 통상 오픈 옥션보다 프리미엄 인벤토리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어중이떠중.. 더보기 Headerbidding 헤더비딩 vs Waterfall 워터폴 헤더 비딩은 퍼블리셔가 광고 인벤토리를 여러 디맨드 및 익스체인지에게 동시에 제공하여 실시간 경매를 진행하는 프로그래매틱 광고 방식이다.실시간으로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광고가 선택된다. 웹페이지의 섹션에 JavaScript 코드를 삽입하여 구현되기 때문에 헤더 비딩이라고 불리는데, 모바일 앱 환경에서는 웹페이지의 "헤더"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때는 "패러렐 비딩(Parallel Bidding)" 또는 "패러렐 경매(Parallel Auction)", 혹은 App Bidding이라고도 부른다. 반면 워터폴 방식은, 광고 인벤토리에의 입찰 기회를 "동시에" 여러 파트너사들에게 제공하지 않고, 퍼블리셔가 미리 설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광고 네트워크에 요청을 보낸다. 주로 과거 eCP.. 더보기 MRAID와 VAST MRAID와 VAST 모두 광고 요청/서빙에서 자주 언급되는 프로토콜이라 한번 알아보기로. MRAIDMobile Rich Media Ad Interface Definitions 의 줄임말로, 모바일 앱에서 실행되는 리치 미디어 광고를 위한 업계 표준 API이다. 리치 미디어 광고는 동영상 광고, 확장형(사용자 상호작용 시 더 큰 포맷으로 확대되는) 광고, 플레이어블(캐주얼 게임에서 많이 쓰는데, 퍼즐 같은 걸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게 구현) 광고, HTML5 기반 광고 등을 의미하는데, 일반 텍스트나 이미지보다 조금 더 구현 난이도가 복잡한 광고 포맷을 통칭하는 거라 보면 되겠다. HTML5와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여 광고와 앱 간 통신 및 특정 기기 기능 액세스를 가능하게 하고, 다양한 모바일 운영 체.. 더보기 RTB real-time bidding의 간략한 역사 Supply 사이드 공부하고 싶은데 회사에서 도통 기회가 생기지 않아 결국 자율학습실 같은 이 블로그로 다시 기어들어왔다. Bid response나 request 샘플들은 쳐다볼 일이 종종 있는데 대체 이런 프로토콜은 누가 왜 만든건지 싶어서. 결국 역사공부가 훨씬 더 재밌는 걸 보면 참 성향 드러나는 거다. 기술 부분들은 다른 글에서 다루기로. RTB (Real-Time Bidding)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광고 인벤토리가 실시간 경매를 통해 판매되고 구매되는 프로세스다. RTB는 주로 프로그래매틱 광고 생태계에서 사용되며, 광고주와 퍼블리셔를 연결한다. RTB 이전에는 그럼 어떤 아사리판이었을까? 인터넷 초창기에는 고정 배너 광고가 주요 수익 모델이었다. 광고 네트워크들이 퍼블리셔와 광고주를 연.. 더보기 SKAdNetwork (SKAN)의 정의 SKAN의 풀네임은 Store Kit Ad Network 이다. 프라이버시 이슈로 iOS 14.5 이후로 ATT (App Tracking Transparency) 정책이 도입됐고, 광고식별자인 IDFA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되는 와중에, ATT 동의/개인정보 포함 없이도 어느 정도의 전환 트래킹이 가능한 대안으로 Apple이 2018년에 일찍이 제시한 것이다. DSP들은 광고주에게 집행 효과를 제공해야 하니까, 이들의 파트너인 SSP나 MMP들은 퍼블리셔들의 SKAN 대응을 해야 하는 상황. Store Kit과 SKAN의 정의 우선 Store Kit. 애플에서 제공하는 공식 프레임워크로, 아래의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다. In-App Purchase Offer and promote in-app pur.. 더보기 HTTP Request 와 Request Methods 학부 때 몇 안 되는 A학점 중에 하나인 인터넷프로그래밍... 그치만 그 내용을 하나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생각해보니 커리가 그렇게 좋았던 것 같지는 않다 html js 문법 외운 거 말고 뭘 배웠는지 잘 모르겠네) HTTP HyperText Transfer Protocol 의 약자다. 새삼 짚고 넘어가는 이유는 http가 본디 transfer protocol이었고, 이 때문에 transfer이 종료되면 연결이 뚝 끊기는 - 두 개의 다른 transfer 간 아무 연결도 없는 - stateless 함을 지니기 때문에, 쿠키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럼 대체 무엇을 transfer하냐면, 문서 등을 transfer 한다. 이런 문서의 교환은 서버 - 클라이언트 간에 이루어지기에,.. 더보기 Ad-Tech 애드테크 vs Mar-Tech 마테크 또!!또 말장난!! 울면서 정리해보자. Ad Tech랑 Mar Tech를 결합시켜서 MADTech 라는 literalllllly 미친 이름.........도 누군가가 만들었나본데 이건 그냥 무시하고 싶다. 마케팅이랑 광고가 어떻게 달라? 다르지. 그러면 마테크랑 애드테크랑은 어떻게 달라? 도 대답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적어도 programmatic vs performance 보다는 명확히 식별이 가능할 것 같은 느낌. 그러나 마케팅의 일부로 광고를 보는 포섭관계라기보다는, 각각을 가능케 하는 기술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조금은 경계가 지어지는 개념으로 보인다. Ad-Tech "광고 인벤토리의 판매와 구매"를 가능케 하는 각종 플랫폼과 각자가 사용하는 기술을 포괄하는 개념에 가깝다. 즉, 기업이 가..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